Culture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1일 개막

이반지 기자
2026-10-12 1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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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페스티벌, 21일 개막 (사진: 연합뉴스)


오페라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관객들을 찾는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제11회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마스터클래스부터 갈라쇼, 공개 리허설, 오페라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페스티벌의 시작은 베이스 연광철이 이끄는 마스터클래스다. 베를린 국립오페라 전속 가수로 활동한 연광철이 젊은 성악가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관객 참여형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22일에는 소프라노 서선영, 바리톤 강형규 등이 출연하는 그랜드오페라갈라쇼가 열린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아이다’ 등 익숙한 오페라 명작의 주요 선율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으며, 권민석이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3일에는 ‘리허설 오픈 데이’를 통해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성악가들의 호흡 연습부터 오케스트라 조율까지, 24일 공연 예정인 ‘마술피리’의 실제 리허설을 객석에서 지켜볼 수 있다.

‘마술피리’에는 테너 이재식, 소프라노 김수정, 바리톤 김원 등이 출연한다. 모차르트의 대표작으로, 왕자 타미노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장엄한 합창과 희극적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에 앞서 국립오페라단 소속 서상화가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작품의 음악적 특징과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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