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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NBA 마카오 공연 성료

서정민 기자
2026-10-13 08: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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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키(KiiiKiii)가 NBA 차이나 게임즈 2026에서 하프타임 공연과 팬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했다. 역동적인 댄스 브레이크부터 신곡 최초 공개 무대까지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키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NBA 차이나 게임즈 2026’ 하프타임 공연과 ‘NBA 하우스 마카오 2026’에 참여했다.

먼저 9일과 11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키츠의 프리시즌 1·2차전 하프타임 무대에 올랐다.

키키는 ‘팝 오프 팝 오프(Pop Off Pop Off)’와 ‘404 (New Era)’의 EDM 버전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달궜다.

특히 댄서들과 함께한 대규모 군무와 역동적인 댄스 브레이크로 기존 무대와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기장 곳곳을 활용한 안무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현장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10일에는 더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 홀에서 열린 팬 페스티벌 ‘NBA 하우스 마카오 2026’에 참석해 약 30분간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키키는 ‘404 (New Era)’, ‘팝 오프 팝 오프’를 비롯해 ‘델룰루(Delulu)’, ‘Candy Pink Magic Hole Flip Phone (나 어떡해)’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이어 ‘언더독(UNDERDOGS)’과 ‘댄싱 얼론(DANCING ALONE)’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미니 3집 수록곡 ‘에버 투 레이트(Ever2Late!)’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까지 선보이며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공연 중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NBA 무대에서 공연하게 돼 정말 꿈만 같았다”며 “함께해 주신 티키와 관객분들이 환호해 주시고 무대를 즐겨 주셔서 저희도 정말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NBA 무대만을 위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멋진 노래와 무대,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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