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 라라의 자작곡 ‘언러뷰’가 정식 음원으로 공개됐다.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였던 ‘와일드’의 다른 수록곡들과 달리 ‘언러뷰’는 절제된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이다. 곡 전반에 반복되는 ‘언러뷰’라는 가사는 상처를 치유하고 과거에서 벗어나려는 화자의 담담한 독백처럼 들린다. 멤버들의 하모니도 곡의 애틋한 분위기를 더한다.
라라는 세계적인 송라이터들과 함께 곡 작업에 참여했다. 마룬 파이브, 저스틴 비버 등과 협업한 프로듀서 로스 골란, 사브리나 카펜터의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그래미 수상 송라이터 에이미 앨런과 함께 작사·작곡을 완성했다.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는 ‘언러뷰’ 비주얼라이저도 공개됐다. 흑백 영상 속 캣츠아이는 텅 빈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며 곡의 쓸쓸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멤버들이 떠난 뒤 홀로 남겨진 의자가 곡의 여운을 강조한다.
한편 캣츠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는 지난 8월 14일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했다. 최신 차트에서도 39위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케이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으로,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오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도 오른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