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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개두술 성공 & 장승조 등장…4화 예고

김민주 기자
2026-10-16 23: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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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개두술 성공 & 장승조 등장…4화 예고

‘닥터X’ 김지원이 모두가 기피한 고난도 개두술에 성공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새로운 외과의사 장승조가 등장하면서 계약 갱신이 보류돼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닥터X’ 김지원이 모두가 기피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으로 계약 갱신에 제동이 걸렸다. 16일 방송된 일본 드라마 원작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3회에서는 긴급한 상황에서 개두술 클리핑을 집도한 계수정(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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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날 병원에서는 1년 전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졌던 사건이 언급됐다. 당시 병원에는 개두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없었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교수는 결국 사망했다. 조원진(이진희 분)은 전국에서 개두술 클리핑을 하는 의사가 130명을 간신히 넘기며 대부분 60대라고 설명했다. 가르칠 사람도 배우려는 사람도 부족하다며 “멸종 직전”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박태경(김우석 분)은 개두술 클리핑만 가능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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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그런 가운데 병원 청소 노동자가 쓰러지면서 우려는 현실이 됐다. 환자에게 필요한 수술은 개두술 클리핑이었다. 의료진은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여러 교수는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술이 가능한 병원까지는 1시간이나 걸리는 상황이었다. 김성진(허준석 분)은 부승권(손현주 분) 원장에게 집도를 부탁했다. 원장의 실력과 과거 수술 자료를 봤다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부승권은 수술에서 손을 놓은 지 오래됐다며 선뜻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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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의료진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이 계수정은 수술에 들어갔다. 소식을 들은 부승권과 교수들은 수술을 지켜보기 위해 달려갔다. 계수정은 흔들림 없이 수술을 이어갔고, 부승권도 정확한 술기를 인정했다. 결국 계수정은 모두가 기피했던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승권은 “수술은 완벽하다”고 평가하며 계수정의 실력을 인정했다. 수술을 망설이던 교수들 앞에서 직접 결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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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수술 이후에도 긴장감은 이어졌다. 한 신경외과 교수가 환자 상태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의사 가운을 걸겠다고 하자, 계수정은 “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옷 벗을 준비해”라고 맞받았다.

‘닥터X’ 4회 예고편에서는 장희숙(이정은 분)은 수술에 성공한 계수정의 보수를 올리고 추가 조항을 반영해 계약을 새로 맺으려 했다. 하지만 외과의사 나대일(장승조 분)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부승권이 계수정의 계약 보류를 선언한 가운데, 새롭게 나타난 나대일이 병원과 계수정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졌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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