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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박명수, 치킨집 먹튀 피해

서정민 기자
2026-10-17 0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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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방송인 박명수가 치킨집 운영 당시 손님에게 음식값을 받지 못했던 황당한 경험을 공개한다. 손님들이 남기고 간 가방에는 돈이나 소지품 대신 신문지만 가득 들어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와 정지선이 식당 운영 중 겪었던 이른바 ‘먹튀’ 손님에 관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박명수는 과거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직접 오토바이 배달까지 나섰던 경험이 있다. 당시 해당 프랜차이즈 전국 매출 1위와 연 매출 12억 원을 기록할 만큼 사업에 열정을 쏟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손님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박명수는 “남녀 손님이 와서 4만 5천 원어치 치맥을 먹고는 사라졌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이어 “자리에 가방이 있길래 화장실에 갔나 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가방 안에 신문 뭉치만 가득했다”며 손님들이 계산하지 않고 달아나기 위해 사용한 수법을 설명한다.

이를 들은 정지선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다. 그는 “너무 바쁜 날이라 정신이 없었는데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계산을 안 하고 그냥 갔다. 나중에 CCTV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반면 양준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직접 계산대를 지키기 때문에 음식값을 내지 않고 나가는 일이 불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 7곳을 운영하는 심성철 셰프도 출연한다. 미쉐린 1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코치’를 비롯해 핸드롤 전문점 ‘마리네’, 스테이크하우스 ‘구이’ 등을 운영 중인 그는 현지 사업 규모를 공개한다.

특히 심성철은 타임스퀘어 인근에 있는 약 270평 규모 매장의 월세가 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마리네’와 ‘코치’의 월세도 각각 약 2000만 원, 1500만 원으로, 전체 7개 매장의 월 임대료는 약 1억 7500만 원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뉴욕에서 레스토랑을 개업하는 데 최대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전해 현지 외식업계의 현실을 소개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성철과 정지선의 특별한 협업도 예고된다. 뉴욕에서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심성철과 중식 셰프 정지선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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