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슈지츠 고등학교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시즌1에서 패배를 안겼던 상대와 다시 만나는 만큼 김연경의 선발 라인업과 경기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2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배구 명문 슈지츠 고등학교의 한일전 리벤지 매치가 공개된다.
슈지츠 고교는 원더독스와의 지난 맞대결 이후에도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더욱 강해진 상대와 다시 맞붙게 된 김연경은 경기 전부터 평소보다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김연경의 선발 선수 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상대 전력을 고려해 여러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스타팅 라인업을 결정한 것. 지난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어떤 선수들을 먼저 코트에 내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는 양효진의 해설위원 데뷔도 공개된다. 김연경과 오랫동안 국가대표로 함께 뛰었던 양효진은 시즌2부터 해설진에 합류해 경기를 분석한다.
양효진은 첫 해설을 앞두고 “연경 언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선수 시절부터 김연경과 호흡을 맞춰 온 만큼 감독의 성향과 경기 운영을 잘 아는 동료의 시선으로 해설을 펼칠 예정이다.
‘신인감독 김연경2’의 첫 공식 경기에서 원더독스가 슈지츠 고교를 상대로 지난 패배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MBC ‘신인감독 김연경2’ 2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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