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과 설인아가 예상치 못한 밀착 상황에 놓였다.
설인아가 임시완을 왕자님 안기로 구해내는 장면이 펼쳐진 가운데, 살인 사건을 둘러싼 새로운 단서도 드러났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시청률 4.7%, 최고 5.9%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도 평균 4.7%, 최고 5.8%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장을 하고 윤이준의 수행비서로 취업한 강재희는 첫 출근부터 까다로운 시험을 받았다. 윤이준은 갑자기 달항아리를 떨어뜨려 순발력을 확인하는가 하면, 저택을 살피는 강재희에게 2층 왼쪽 끝방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강재희는 윤이준의 감시 속에서도 수사에 필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윤이준과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의 대화를 통해 사망한 한은영(정유민)이 생전 무언가를 목격했으며, 박민환(김도윤) 팀장이 사건을 수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청소 담당자로 잠입한 형사 정완구(김기방)도 새로운 정보를 입수했다. 사건 당일 박민환이 윤이준의 사무실에서 물건을 가지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형사기동대는 사라진 한은영의 휴대전화가 사건을 풀 핵심 단서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윤이준과 박민환의 비밀스러운 만남도 긴장감을 높였다. 차에서 기다리라는 지시를 어긴 강재희가 뒤따라오자 윤이준은 정체를 의심하며 분노했다. 강재희는 기자의 움직임을 수상하게 여겨 따라왔다고 설명했고, 윤이준은 가까스로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
이후 강재희는 저택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 출입이 금지된 방을 조사하기로 결심했다. 윤이준이 잠들어 있다는 말을 듣고 침실에 들어갔지만, 샤워를 마친 윤이준과 마주치면서 뜻밖의 상황에 놓였다.
강재희를 남성으로 알고 있는 윤이준은 허리에 수건만 두른 채 전날의 오해를 풀려고 다가갔다. 당황한 강재희는 그를 밀어내다가도 윤이준이 넘어지려 하자 반사적으로 끌어안아 들어 올렸다.
특히 설인아가 임시완을 왕자님 안기로 구해내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윤이준의 수건까지 풀리면서 두 사람의 아찔한 밀착 상황이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3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tvN ‘나의 유죄인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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