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운과 첼멕이 영화 ‘눈 내리는 여름, 너에게’에서 기적 같은 로맨스를 선보인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정진운은 이번 작품으로 첫 로맨스 영화에 도전한다. 그가 연기하는 인호는 첫사랑 아노(첼멕)와의 추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다 기차에서 그녀와 뜻밖의 재회를 마주하는 인물이다. 믿기 힘든 기적 같은 순간 앞에서 이번만큼은 아노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정진운은 첫사랑을 다시 마주한 설렘부터 믿기 힘든 상황에 놓인 혼란스러운 감정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몽골 국립극단 출신의 신예 배우 첼멕은 기차 승무원으로 일하던 중 인호와 운명처럼 재회하는 아노 역을 맡았다. 첼멕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을 표현하며 정진운과 특별한 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첼멕 배우를 보자마자 ‘내가 찾던 배우가 바로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첼멕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 두 배우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다시 만난 인호와 아노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기차역에서 손 위로 내려앉은 눈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인호의 모습은 여름에 내리는 눈이라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통해 인호 앞에 펼쳐질 판타지적인 사건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필름 카메라로 누군가를 촬영하는 인호의 모습은 카메라 너머 그가 바라보는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영화 ‘눈 내리는 여름, 너에게’는 1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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