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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설인아, 임시완 구했다

서정민 기자
2026-10-27 08: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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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나의 유죄인간’ 설인아가 샹들리에 사고 위기에 놓인 임시완을 구했다.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던 임시완 주변에서 수상한 정황이 잇따르며 사건의 방향도 달라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3회에서는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과 언더커버 수행비서 강재희(설인아)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왔다.

이날 윤이준은 강재희와 함께 전임 비서 한은영(정유민)의 납골당을 찾았다. 한은영의 죽음에 자신이 책임이 있다는 듯한 발언을 남긴 윤이준은 강재희에게 차갑게 선을 그었다.

이후 윤이준은 집에 있던 우유의 양이 늘어났다며 누군가 손을 댄 것 같다고 의심했다. 강재희에게 자신이 잠들 때까지 곁을 지키라고 지시했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는 윤이준보다 강재희가 먼저 잠들었다.

다음 날 강재희는 버리라는 지시를 받았던 우유를 담아둔 은제 식기가 검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 이상함을 느낀 그는 우유 일부를 형사 동료에게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윤이준의 과거도 드러났다. 오랜 비서 정다운(정한설)은 윤이준이 어린 시절부터 재벌가 후계자로서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전임 비서와의 연애설도 부인했다. 윤이준의 이상형이 ‘백마 탄 여기사’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강재희는 윤이준이 외출한 사이 출입이 금지된 방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비밀 공간과 한은영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그러나 돌아온 윤이준에게 발각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 순간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흔들렸다. 강재희는 윤이준을 의자에 앉힌 뒤 의자째 밀어내며 사고를 피하게 했다. 자신을 구한 강재희가 윤이준의 이상형과 겹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한편 이날 ‘나의 유죄인간’ 3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4.9%, 최고 6.3%를 기록했다. 3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4회는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tvN ‘나의 유죄인간’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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