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찬울이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 가창에 참여했다.
오늘(27일) 음원 공개되는 찬울의 ‘너의 이름이 번지는 순간’은 익숙한 노래를 통해 잊었다고 믿었던 사람의 이름이 다시 마음속에 번져오는 순간을 그려낸 팝 발라드 곡이다.
평범한 일상 속 우연한 계기로 지난 사랑과 다시 마주하게 된 한 사람의 그리움을 담은 웰메이드 발라드로 찬울이 매력적인 목소리를 통해 완성됐다.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를 중심으로 시작한 곡은 안정적인 리듬 위에 드럼과 베이스,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며 감정의 폭을 점차 넓혀간다. 초반부의 담담한 회상에서 후렴의 벅찬 감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개가 오랫동안 눌러두었던 사랑이 다시 밀려오는 순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찬울의 감미롭고 호소력 있는 보컬 역시 곡의 서사를 이끈다. 힘을 절제한 섬세한 표현으로 기억을 조심스럽게 꺼낸 뒤, 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진 감정을 선명하게 전달하며 끝난 줄 알았던 사랑이 다시 마음을 적시는 순간을 완성한다.
찬울은 2021년 디지털 싱글 ‘여름밤’으로 데뷔한 뒤 ‘고요’, ‘이 밤이 지나면’, ‘고맙소’, ‘퇴근길’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넓은 가창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곡 ‘너의 이름이 번지는 순간’에서는 찬울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있는 음색이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지난 사랑을 우연히 다시 떠올린 순간의 아련함을 깊이 있게 전한다.
한편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 아홉 번째 음원 찬울의 ‘너의 이름이 번지는 순간’은 오는 10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