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산독기 프로젝트’ 독기 빼려다 해체?

정혜진 기자
2026-10-30 09:15:48
기사 이미지
‘산독기 프로젝트’ 독기 빼려다 해체? (제공: 테오)


홍진경, 서인영, 이선빈, 이연이 ‘산독기 프로젝트’에서 독기를 내려놓기 위한 여행에 나선다.

테오의 새 예능 ‘산독기 프로젝트’는 자연에서 좋은 기운을 채우는 피지컬 트립이다. 베테랑 예능인 홍진경과 ‘개과천선’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가수 서인영, 넘치는 열정의 이선빈,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연이 전국의 자연 명소를 찾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한다.

30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티저는 독기의 여러 뜻 중 ‘사납고 모진 기운’에서 출발한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 독기 빼기 실험에 참여한 네 사람은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느낌”, “완전히 몰입하는 스타일” 등 자신이 생각하는 독기를 이야기한 뒤 자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산독기 프로젝트’ 독기 빼려다 해체? (제공: 테오)


이어 네 사람이 산과 물을 넘나드는 여정이 펼쳐졌다. 일상에서 쌓인 독한 기운을 덜어내고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끊임없이 걷고 달리며 몸을 움직였다.

하지만 대자연이 선사하는 짜릿한 ‘자연 도파민’도 잠시, 만만치 않은 여정에 지쳐 하나둘 한계에 부딪히는 모습도 포착됐다. 급기야 “이 팀은 오늘부로 해체입니다”라는 선언까지 터져 나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4인방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환상의 팀워크였다. 때로는 언성을 높이며 부딪히다가도 힘든 순간에는 서로를 끌어주고 안아주는 모습이 예고된 것.

특히 “제가 언니 좋아하는 거 알잖아요”라는 서인영과 “쟤 왜 자꾸 내 이름 부르는 거야”라며 티격태격하는 홍진경의 모습은 두 사람의 대환장 케미를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대자연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좌충우돌 여정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대자연 리얼리티’를 예고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기사 이미지
‘산독기 프로젝트’ 독기 빼려다 해체? (제공: 테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는 대자연을 배경으로 홍진경, 서인영, 이선빈, 이연이 환하게 웃으며 역동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동요 ‘산토끼’의 가사를 재치 있게 활용한 “산독기 독기야 어디로 가느냐”라는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자연 속에서 독기를 내려놓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갈 4인방의 여정이 어떤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지, 독기 빼기 실험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산독기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20일(금)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되며, KBS2에서는 11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