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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의 연애3’ 이동국 딸 이재아 출연

허정은 기자
2026-11-02 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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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의 연애3’ 이동국 딸 이재아 출연 (제공: tvN STORY & E채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내 새끼의 연애3’에 출연한다. 

이날 이동국은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데 자신이 없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집에서와 다른 딸의 모습을 보는 것이 어색할 것 같다는 이유다. 하지만 딸이 연애 때문에 울면 바로 데리러 가겠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재아가 아빠가 망원경을 들고 지켜보고 있을 것 같다고 농담하자, 이동국은 자신도 ‘관리자’로 함께 출연하면 안 되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인터뷰에 함께한 쌍둥이 언니 이재시는 동생의 배려심을 걱정했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다 정작 자신의 마음을 놓칠까 염려한 것. 이재시는 낯선 상황에서 동생이 긴장할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도, 재아의 매력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의 선택일 뿐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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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의 연애3’ 이동국 딸 이재아 출연 (제공: tvN STORY & E채널)


하지만 가족들의 걱정과 달리, 재아는 이번 연애에 진심으로 임할 각오다. 그저 즐겁게 지내다 오길 바라는 이동국에게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게다가 스무 살에 만나 장기 연애를 거쳐 결혼한 부모님처럼 자신도 좋은 사람을 만나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이 로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처음 만났던 게 8월이었는데, 합숙일도 8월이라는 사실에 자신도 결혼하는 것 아니냐며 평행이론(?)까지 꺼내든다. 남자친구와 손잡을 수도 있고, 하루라도 빨리 나가길 바란다며 ‘쿨’한 척하던 이동국도 이내 목이 타는 듯 커피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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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키가 크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을 사윗감으로 바란다고 밝혔지만, 이재아는 “내가 보호해주면 된다”고 답하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아빠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다는 이재아가 합숙을 통해 어떤 인연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내 새끼의 연애3’는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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