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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은주, ‘엄마가 미쳤어요’ OST 발매

서정민 기자
2026-11-05 08: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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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써니힐 출신 가수 은주가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은주는 신곡 ‘향기 머문 바람’을 통해 사랑의 설렘과 그리움을 담은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오는 7일 공개되는 ‘향기 머문 바람’은 스치는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인디 록 장르의 곡이다. 일상에서 문득 떠오르는 그리움과 설렘을 섬세한 노랫말에 담았다.

특히 반복되는 후렴구와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이 특징이다.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은주 특유의 맑고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곡은 작곡가 팀 필승불패와 220v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다. 은주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써니힐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은주는 이번 OST에서도 풍부한 감수성을 보여준다. 나지막하게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점차 고조되는 후반부까지 완급을 조절하며 곡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자식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성준해 감독이 연출하고 나승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정민아와 동하, 김희정, 강경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은주의 OST는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감정과 인물들의 이야기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은주가 가창한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OST ‘향기 머문 바람’은 오는 7일 토요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요구르트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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