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프리스틴 출신 예하나가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내딛는다.
‘쇼 머스트 고 온 인 대학로’는 무대 뒤 배우들의 사랑과 꿈, 현실적인 고민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연습실과 대기실, 오디션 현장 등을 배경으로 대중가요와 트로트, 팝, 샹송, 뮤지컬 넘버를 엮었다.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한 극중극도 담긴다.
예하나는 극 중 작가 류보라 역을 맡는다. 모든 것을 잃고 재기를 꿈꾸는 왕년의 스타 바비고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며 배우들의 꿈과 현실을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최대성이 제작과 극본, 연출을 맡았다.
예하나는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과를 졸업하고 뮤지컬 배우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며 “아이돌로 활동했던 시간보다 대학생으로 지낸 시간이 더 길었는데도 잊지 않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의 메시지가 자신의 삶과도 닮아 있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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