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 중계 어디서? 8일 낮 12시 40분 야마구치와 맞대결

안세영이 8일 낮 12시 40분 여수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와 코리아오픈 결승을 치른다. SPOTV Prime·NOW가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하며, 한국은 여자 복식과 남자 복식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 vs 야마구치 아카네 코리아오픈 결승 경기 일정(2026년 11월 8일 안세영 야마구치 배드민턴 경기 중계)
경기 시간: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낮 12시 40분 예정, 한국시간
경기 장소: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
경기 대진: 안세영(대한민국·세계 1위) vs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2위)
중계 방송: SPOTV Prime, SPOTV NOW
중계 시작: 오전 11시부터 대회 결승 생중계
안세영 결승 언제 몇 시? 경기 장소·대진표
안세영은 7일 준결승에서 일본의 아케치 히나를 2-0(21-16 21-12)으로 꺾었다. 야마구치도 대만의 린샹티를 같은 점수로 제압했다. 두 선수 모두 두 게임 만에 승리를 확정하며 코리아오픈 우승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칼로야나 날반토바, 카루파테반 레차나, 군지 리코를 차례로 물리쳤다. 아케치까지 넘어서며 안세영의 올해 성적은 70승 1패가 됐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 패배 이후 이어온 연승은 54경기로 늘었다.
안세영 출전 코리아오픈 중계 방송사 채널 어디서? TV·모바일 시청 안내
TV 시청자는 SPOTV Prime을 이용하면 된다. 배드민턴 결승 중계를 볼 수 있는 플랫폼별 채널 번호는 다음과 같다.
KT 지니TV: 190번
SK브로드밴드 Btv: 989번
LG유플러스 U+tv: 110번
스카이라이프: 212번
PC와 모바일에서는 SPOTV NOW로 시청할 수 있다. 오전 11시는 전체 중계의 시작이며, 안세영의 출전 시각과는 다르다.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만 기다리는 팬이라면 낮 12시 40분을 기준으로 앞선 경기 상황도 살펴야 한다.
안세영 경기에 앞서 다른 종목의 결승이 진행되는 만큼 예정 시각은 고정된 시작 시간을 뜻하지 않는다. 배드민턴 경기의 소요 시간과 현장 운영에 따라 편성이 바뀔 수 있어 여유 있게 방송에 접속하는 편이 좋다.
안세영, 최근 맞대결 우위에도 신중…“자신 있게 후회 없는 경기”
안세영은 연승 숫자보다 결승에서 보여줄 플레이에 초점을 맞췄다. 야마구치를 연달아 꺾었다는 사실이 다음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코리아오픈 패배도 안세영이 이번 승부를 준비하는 기준이 됐다. 준결승을 마친 안세영은 상대를 언제 패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전 전적에 기대기보다 눈앞의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안세영은 지난해 자신 있게 경기하지 못했던 점을 돌아보며 이번에는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장 최근 맞붙은 덴마크오픈에서도 첫 게임은 야마구치가 가져갔다. 안세영은 이후 흐름을 돌려 역전승을 거뒀지만 출발부터 상대를 압도한 것은 아니었다. 이번 코리아오픈에서도 안세영의 초반 대응과 열세를 만났을 때의 판단이 관전 요소다.

야마구치도 인정한 변화…정확도·스피드 높아진 안세영
야마구치는 세계선수권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험을 갖췄다. 빠른 발과 유연한 움직임으로 넓은 코트를 지키고, 긴 랠리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배드민턴 정상급 선수끼리의 승부인 만큼 작은 실수에도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결승을 앞둔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지난해보다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샷의 정확성과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전체적인 스피드도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안세영을 잘 아는 상대의 평가라는 점에서 이번 맞대결의 관심을 더했다.
안세영과 야마구치 모두 수비가 강한 만큼 랠리를 버티는 능력에 공격 전환 판단이 더해져야 한다. 코리아오픈 마지막 무대에서는 빈 공간을 만드는 과정과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도 중요하다.
한국 선수 결승 명단…여자·남자 복식도 한일전
한국은 안세영의 여자 단식 외에 두 종목에서도 정상에 도전한다. 여자 복식 김유정-이유림 조는 오전 11시 50분 일본의 히로카미 루이-호바라 사야카 조를 상대한다.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 조는 오후 2시 20분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 조와 맞붙는다.
배드민턴 팬들은 여자 복식 이후 안세영의 결승, 이어 남자 복식까지 한국 선수들의 출전을 기다릴 수 있다. 세 경기 모두 시작 예정 시각이며 실제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코리아오픈 대진표에서 한국이 진출한 종목은 각각 별도로 우승자를 가린다. 남자 복식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조는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만웨이충-티카이원 조를 2-0(21-17 21-17)으로 이겼다. 약 7개월 만의 우승과 시즌 4승을 노린다. 안세영의 기록 도전과 더불어 지켜볼 배드민턴 주요 일정이다.
국가별 단체전과 달리 이번 대회는 종목별 개인·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감독이 정하는 선발 라인업보다는 결승 진출 선수 명단과 대진이 관람의 기준이다. 안세영은 단식에서, 두 복식 조는 각자의 종목에서 마지막 승부를 치른다.
시즌 11승 걸린 마지막 한 판
안세영은 결승까지 올해 71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했다. 우승하면 열한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난해와 같은 우승 횟수에 도달한다. 한 시즌에 이어 이듬해에도 높은 성적을 유지했다는 점이 안세영의 도전에 무게를 더한다. 지난 시즌 안세영은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11승을 완성했다. 모모타 겐토가 2019년 작성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과였다. 이번에는 코리아오픈에서 같은 기록에 다시 도전한다.
직전 프랑스오픈에서 시즌 10번째 정상에 오른 세계 1위에게 남은 과제는 한 경기다. 배드민턴 세계 1위의 꾸준함을 확인하는 동시에 국내 관중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자리이다. 안세영이 내세운 기준은 자신감이다. 지난해의 아쉬움에 머무르기보다 준비한 플레이를 실행하겠다는 뜻이다.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코리아오픈 결승은 8일 낮 12시 40분 예정이며, SPOTV Prime과 SPOTV NOW가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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