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욱, 김강우, 박성웅이 장혁, 고영빈, 양현민과 팽팽한 대립을 펼친다.
# 고구려, 신라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칼을 겨누다!
김춘추(김강우 분)는 백제의 공격으로 대야성이 위기에 처하자 고구려를 찾아 화친을 맺으려 한다. 그러나 과거 신라 진흥왕에게 배신당해 한강 유역을 빼앗긴 연개소문(장혁 분)은 김춘추의 제안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혼란한 정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구려의 숙적인 당나라와 손잡으려는 신라의 움직임은 연개소문의 분노를 더욱 키운다. 두 나라의 격렬한 대립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 신라, 복수심에 불타는 백제의 공세에 맞서다!
백제의 의자왕(고영빈 분)은 선대 왕인 성왕이 신라와의 관산성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데 대한 복수심을 품고 있다. 어머니의 모호한 출신으로 귀족들의 견제를 받아온 그는 신라를 함락시켜 흔들리는 왕권을 다잡으려 한다. 결국 백제는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하고, 이로 인해 김법민(이현욱 분)과 김춘추의 소중한 가족이 목숨을 잃는다.
# 신라와 당나라, 동맹을 뒤로하고 대전쟁을 펼치다!
백제의 맹공과 고구려와의 관계 악화로 위기에 놓인 신라는 고구려 정벌을 꿈꾸는 당 태종 이세민(양현민 분)과 손을 잡는다. 그러나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한 뒤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당나라의 야욕이 드러나자 신라는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김법민은 신라군을 총지휘하며 당나라를 선제공격하고, ‘단 하나의 승리’인 평화를 향해 나아간다. 뜻을 함께했던 동맹국에서 피할 수 없는 적으로 돌아선 두 나라의 관계 변화가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이처럼 ‘문무’는 신라와 고구려, 백제, 당나라의 복잡한 대립 관계를 세밀하게 풀어내며 밀도 높은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각 나라의 이해관계와 인물들의 원한이 얽힌 치열한 전쟁은 작품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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