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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 조현민 “아내와 스킨십 9년째 없어”

서정민 기자
2026-11-09 08: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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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에 권재관, 조현민, 윤승열이 출연해 남편들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특히 조현민은 아내와의 스킨십 공백이 9년을 넘어섰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9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남편들도 할 말 있다'를 주제로 한 남편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부부 권재관과 조현민을 비롯해 김영희의 10세 연하 남편 윤승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먼저 권재관은 지난 3월 아내 김경아가 방송에서 자신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던 일을 언급한다. 그는 "방송을 봤다. 상당히 순화시켜 말한 것"이라며 "아내는 '난 이 집에 딸로 왔구나'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다"고 반격에 나선다.

개그우먼 최설아와 결혼한 조현민은 자신을 집안 서열 최하위인 '꼴찌 남편'이라고 소개한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와 9년째 스킨십이 없다고 밝혔던 그는 이번 방송에서도 "기록을 경신 중"이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조현민은 권재관을 향한 부러움도 드러낸다. 그는 권재관을 "나의 이상향"이라고 표현하며 "모두가 한 번쯤 꿈꾸는 자유로운 삶"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의 남편 윤승열도 약 7개월 만에 다시 출연한다. 그는 "정식으로 섭외받고 온 것"이라고 강조하며 등장부터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영희 때문에 주 4회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아내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게 된 구체적인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세 남편은 스스로 남편으로서 몇 점인지 평가하는 시간도 갖는다. 권재관, 조현민, 윤승열이 각각 매긴 점수와 이를 들은 관객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2 ‘말자쇼’는 9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말자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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