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극인 이수지가 최근 4억원대 분양 사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수지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자식 맡기고 관상집 도장깨러 온 #이수지 무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역술가는 “지난 운에서 2022~2024년에 약한 부분이 있다. 돈, 건강, 관계가 약간 깨지는 에너지가 들어오는 시기인데 잘 지나가셨냐”고 물었고, 이수지는 “아주 고통스럽게 지나갔다. 다시 떠올려도 눈물이 또 난다”고 토로했다.
이에 송해나는 “지금보다 더 잘 벌 수 있느냐”고 대신 물었다. 역술가는 “지금보다 나아지는 운들이 3년 혹은 1~2년 후부터 강하게 돌아온다. 2년 후 가을부터 매매, 문서, 계약운이 강하게 들어온다. 40대 중반에”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그러다 이내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하지만 저는 죽을 때까지 집을 안 살 거다. 두 번 다시는 사기 안 당할 거다. 저는 전세로 갈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역술가는 “이 사주는 부동산 에너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소유하고 가는 것도 괜찮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