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출신 정순주가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저택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정순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집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아츠 페스티벌 VVIP 하우스 파티”라며 “디카프리오 집은 어떻게 생겼냐고 너무나 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셔서 보여드린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이어 “헐리웃 스타들과 셀럽들, 주요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했다는 것 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었다”며 “유명 브랜드 선물도 많이 받았는데 특히 여기서 받은 스타벅스 블랙카드는 절대 잃어버리지 말아야겠다”고 덧붙였다.
정순주가 초대받은 저택은 디카프리오가 2014년 520만달러(약 73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저택은 침실 6개, 욕실 5개에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테니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정순주는 2012년 XTM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여러 방송사의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진행을 맡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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