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소속사도 사칭 피해... “강경 대응할 것”

배우 주지훈, 정려원 등이 속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가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SNS 계정을 통해 “최근 국내외에서 당사 또는 소속 배우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공식 입장문을 남겼다.

이어 “소속 배우의 관계자나 매니저를 자처하며 금품을 요구하거나, 특정 명목으로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시도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은 방식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으며, 이같은 요청은 모두 사칭에 의한 불법 행위이다”고 알렸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정려원, 레드벨벳 예리,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 문채원, 손담비, 천우희, 박하선, 우도환 등 많은 스타가 소속되어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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