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원송(대표 안혜정ㆍ이학송)이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와 지난 23일 글로벌 K-POP 유학형 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교육, 콘텐츠, 유학 프로그램이 융합된 올인원 한류 시스템을 공동 개발ㆍ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댄스, 보컬, 연기, 스피치, K-스타일링, 한국어, 태권도, 작곡, 화보촬영, 그리고 기획사 오디션 연계까지 포함된 진짜 K-POP 아이돌 트레이닝을 경험하게 된다.
WS원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미국, 호주,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 K-POP 열풍 지역의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글로벌 참가자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학 파트너사와의 협업, 콘텐츠 기반 해외 홍보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다.
WS원송 안혜정ㆍ이학송 공동대표는 “K-POP은 이제 진로가 되었고, WS원송은 글로벌 청소년들의 데뷔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성장을 이끄는 진짜 유학형 K-POP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는 “기존 아이돌 교육 시스템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풀패키지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며, “WS원송과 함께 한국을 중심으로 한류 유학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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