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예지원은 6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클럽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소식을 알렸다. “예지원의 공식 팬클럽 인스타 계정이 오픈했다”며, 팬클럽 명칭 ‘예지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지몽’은 예지원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로, 배우 본인의 애정을 담아 직접 작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오픈 이벤트는 예지원의 공식 팬클럽 계정(@yehjiwon)을 팔로우하고 피드에 응원 댓글을 남긴 팬들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시원한 아이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더운 날, 시원한 커피 한 잔 하시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예지원은 데뷔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연기 경력과 더불어 인간적인 매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가 이번 팬클럽 계정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팬클럽 명 ‘예지몽’은 예지원과 팬들이 함께 꾸는 꿈이자,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팬들 역시 “예지몽이라니 이름 너무 예쁘다”, “벌써부터 꿈같은 소통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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