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이하 스우파3)가 또 한 번 ‘조회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바로 일본 대표 크루 ‘오사카 오죠 갱’이다.
18일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 공개된 메가크루 미션 영상에서 오사카 오죠 갱의 퍼포먼스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92만회를 돌파하며 400만 고지를 넘보고 있다. 이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로얄 패밀리와의 5판 3선승 탈락 배틀에서 이부키와 쿄카가 1, 2라운드를 연속 가져가며 팀을 구사일생으로 이끈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보여준 이들의 ‘클러치 퍼포먼스’가 메가크루 미션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흥미롭게도 현재 메가크루 미션 조회수 1위는 그동안 ‘최약체’ 소리를 들어온 한국 크루 ‘범접’이 차지하고 있다. 범접은 282만 조회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사카 오죠 갱이 198만으로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다.
메가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평가 점수는 유튜브 ‘좋아요’수에 100을 곱한 값과 조회수를 합산해 산정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스우파3’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발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며,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티빙 동시간 라이브 채널 점유율 95.3%라는 경이적 수치를 달성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net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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