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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지아, 미국 어학원 돌연 폐쇄… 학비도 못 받아

이반지 기자
2026-10-15 17: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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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지아, 미국 어학원 돌연 폐쇄… 학비도 못 받아 (사진: sns)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미국에서 예상치 못한 학업 중단 사태를 맞았다. 영어 공부를 위해 로스앤젤레스까지 향했지만, 수강 중이던 어학원이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남은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된 것.

더 큰 문제는 이미 낸 학비다. 지아는 약 보름치 수업을 남겨둔 상태였지만 선납한 수강료를 아직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폐쇄로 지아만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다. 같은 곳에서 영어를 배우던 중국 배우 금신(金晨) 역시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금신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에 도착한 뒤 학교가 폐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금신에 따르면 그는 중국에서 나흘간 업무를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왔고,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학교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영어 수업을 시작한 지 불과 이틀 만이었다. 금신 역시 학비를 미리 냈지만 환불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아 역시 최근 영상 일기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알렸다. 15일 대만 매체 산리뉴스 등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지아가 다니던 곳은 미국 영어교육기관 EC English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기관은 약 35년의 역사를 이어온 영어교육기관이다. 그러나 최근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러 캠퍼스의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폐쇄로 수강생들이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선납 학비 환불 문제까지 발생했다.

영어 공부를 위해 미국까지 건너간 지아와 금신은 나란히 계획에 없던 변수와 마주하게 됐다. 두 사람이 납부한 학비가 향후 환불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아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배드 걸 굿 걸’, ‘브리드’, ‘굿바이 베이비’, ‘허쉬’ 등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16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중국을 중심으로 솔로 가수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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