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주전쟁'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이제훈이 엘르코리아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소주 회사 재무이사 종록과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붙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제훈은 성과 중심의 냉철한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유쾌한 표정부터 진중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그는 “IMF를 겪지 못한 세대가 영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관람 후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영화 이야기를 나눠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소주전쟁'은 올여름 극장가에 통쾌하고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작품으로, 5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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