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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X90세 어머니, 교복 입고 ‘친구 같은 모녀’ [화보]

위수정 기자
2025-06-18 1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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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X90세 어머니, 교복 입고 ‘친구 같은 모녀’


배우 예지원과 올해 90세를 맞은 어머니 오승희 여사가 옛날 교복을 입고 특별한 모녀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나란히 서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거나 대결 구도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미소를 안겼다. 교복 차림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녹아든 오 여사의 동안 외모와 밝은 에너지는 ‘세월을 비켜간 모녀’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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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X90세 어머니, 교복 입고 ‘친구 같은 모녀’


1937년생으로 올해 90세를 맞은 오 여사는 예지원과 함께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하며 ‘최강 동안 어머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예지원은 “어릴 적 엄마가 세라복 교복 입고 학교 다녔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셨다. 이번 화보를 통해 그런 기억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오 여사는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까 그 시절 생각이 나고 뭉클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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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X90세 어머니, 교복 입고 ‘친구 같은 모녀’


교복 콘셉트 화보는 예지원과 어머니가 단순히 ‘친한 모녀’라는 것을 넘어서 친구처럼 웃고 떠들며 함께 나이 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예지원은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활약 중이며, 오는 21일(토) 오전 8시55분 2회 방송에는 우리 몸의 세포에 대해 다룬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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