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컴백 활동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근 정규 2집 ‘글로우 미’를 발표한 그는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가수를 넘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특히 박지원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헬스키친’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첫 작품인 만큼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박지원은 화보 촬영에 대해 “보헤미안 콘셉트라 꾸밈을 덜어내고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도전에 대해서는 “주인공 앨리에 온전히 이입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앨리의 입장에서 일기를 써봤는데, 제 어린 시절과 닮아 있다는 걸 느꼈다. 이제는 캐릭터에 많이 이입해 여유도 생겼다”고 전했다.

뮤지컬 ‘헬스키친’은 앨리샤 키스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박지원은 가장 애착이 가는 넘버로 ‘노 원’을 꼽았다.
그는 “‘노 원’은 극 후반 엄마와 화해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이다. 연습생 시절 피아노를 치며 자주 불렀던 노래인데, 데뷔 후 오랜만에 다시 부르니 새롭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와 함께 부르는 듀엣곡이라 실제 제 어머니 생각도 많이 나 울컥할 때가 많다”며 “저와 앨리 모두 이 노래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원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티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기존 프로미스나인의 음악과는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분들이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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