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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부장’, 인생 2막 열어준 작품” [화보]

정혜진 기자
2026-08-14 0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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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부장’은 내 인생 2막 열어준 작품” [화보] (제공: 볼드페이지)


배우 소지섭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시선을 붙잡았다.

흑백과 컬러를 넘나드는 화보 속 소지섭은 절제된 표정과 강렬한 눈빛만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최근 드라마 ‘김부장’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소지섭의 화보가 14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장식을 덜어낸 흑백 컷과 컬러 컷을 통해 배우 소지섭이 지닌 깊이 있는 분위기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에 느슨하게 풀어낸 셔츠, 타이와 재킷 등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더해 꾸미지 않은 듯한 거친 남성미를 강조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클로즈업에서는 오랜 시간 쌓아온 배우의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절제된 표정과 깊은 눈빛만으로 화면을 채우는가 하면, 의자에 몸을 기댄 컷에서는 힘을 뺀 포즈와 흐트러진 실루엣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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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부장’은 내 인생 2막 열어준 작품” [화보] (제공: 볼드페이지)


특히 흑백 컷에서는 필름 특유의 거친 질감이 더해지며 소지섭 특유의 묵직하고 시네마틱한 아우라가 한층 선명하게 살아났다.

올해 배우 데뷔 31년 차를 맞은 소지섭은 ‘김부장’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지섭은 인터뷰에서 “저의 1막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였다면 ‘김부장’은 2막을 열어준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요즘에는 제 이름보다 ‘김부장’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많이 불린다”고 작품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수많은 캐릭터를 거쳐왔지만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욕심도 여전하다. 소지섭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쉽지는 않다”면서도 “새로운 걸 계속 찾긴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부장’을 통해 다시 한번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소지섭은 이번 볼드페이지 화보에서도 대사나 액션 없이 오직 표정과 눈빛만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작품과 화보를 넘나들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소지섭이 앞으로 또 어떤 변신으로 대중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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