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땅꺼짐 전조 증상이 발견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싱크홀이 발생했다. 가로 5m, 깊이 10cm 규모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의 차량 통행은 즉시 통제됐다.
서울 강동구, 광명 신안선역 등 각지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자 결국 누리꾼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이 난리네”, “로드뷰 보니 바로 옆에 건물 새로 올리고 있네”, “진짜 요즘 왜 그러냐”, “저기 아래 지하상가인데 위험하다”, “땅 좀 그만 파라”, “산불 다음 땅꺼짐이냐”, “멀쩡한 곳이 없다. 점검 필요해 보인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당국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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