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북중미 월드컵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쉐이크쉑 매장에서 잘못 그려진 태극기가 담긴 월드컵 굿즈를 제공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굿즈에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48개국의 국기가 담겼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기의 경우 태극 문양이 정확하지 않았고, 건곤감리도 빠져 있는 상황이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에서 한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를 이처럼 잘못 표현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남아 있는 굿즈 수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쉐이크쉑 본사에 항의 메일을 보내 즉각적인 배포 중단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굿즈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건 월드컵 의미도 퇴색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비즈니스 해당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자세부터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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