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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결혼…‘양다리 의혹’ 1년 만

서정민 기자
2026-09-07 0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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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bnt뉴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5)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양다리 의혹’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지 약 1년 만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6일 자신의 유료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개인적인 일이지만, 이번에 교제해오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역시 현지 매체를 통해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일반인 여성이라는 사실 외에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름과 나이, 교제 기간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나가고 싶다”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결혼 발표는 지난해 불거진 사생활 논란 이후 전해진 소식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해 사카구치 켄타로가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와 약 4년간 교제하며 도쿄의 한 맨션에서 동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A씨와 교제하던 시기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만남을 가졌다는 이른바 ‘양다리 의혹’을 제기해 파장이 일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후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며 논란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어떻게 받아들여주실까 걱정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0년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뒤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영화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을 비롯해 일본판 ‘시그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으며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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