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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 43명 수료

서정민 기자
2026-09-21 08: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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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이 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시민 50명이 참여해 43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8일 ‘2026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총 5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에 관한 이론부터 전시 해설 스크립트 작성법, 현장 중심의 해설 실습까지 도슨트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주하영 전남대학교 미술이론 교수가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 손수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가 ‘서양현대미술의 흐름’, 신수경 충남대학교 연구교수가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대미술’을 강의했다.

실습 교육에는 이진철 수원시립미술관 학예과장, 권순지 서울시립미술관 에듀케이터, 김찬주 국립현대미술관·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가 참여했다. 미술관에 대한 이해부터 도슨트의 역할, 전시 스크립트 작성과 실제 해설 방법 등을 다뤘다.

한 수료자는 “실무 중심의 강연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민범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전시해설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미술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6회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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