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 주연 생활 밀착형 스릴러 ‘주차금지’가 5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다.
한편 ‘주차금지’는 한 번이라도 주차를 해 본 적이 있는 이라면 깊은 공감을 자아낼 소재로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 1.95명 당 차량 1대를 보유(2024 국토교통부 기준) 하고 있는 것으로, 주차 공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 이렇듯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주차’라는 소재로 범죄의 표적이 되어버린 상황을 그려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인물들을 통해 그려지는 주차난, 출퇴근 교통체증부터 개인정보 유출, 직장 내 스토킹 등의 ‘생활 밀착형’ 소재 역시 진한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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