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를 납치했다’는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가 듀오 스틸 6종을 공개했다.
먼저, 트럭에 나란히 앉아 있는 ‘해란’(정지소)과 ‘태수’(이수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불안과 긴장이 고스란히 드러난 ‘해란’의 표정과 감정을 쉽게 읽을 수 없는 ‘태수’의 얼굴은 같은 공간에서도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이어 공개된 스틸들은 ‘태수’를 향한 ‘해란’의 반항적인 시선과 ‘해란’을 바라보는 ‘태수’의 냉철한 모습이 연이어 포착되며, 이들의 공조가 결코 순탄치 않음을 암시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동생 ‘해란’에게 납치당한 언니 ‘소진’(차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팔과 다리가 묶인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해란’을 응시하는 ‘소진’의 태도는 인질이면서도 ‘언니’인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뒤이어 공개된 스틸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뒤바뀌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속박에서 벗어난 ‘소진’이 ‘해란’을 향해 총을 겨누는 장면은 납치범과 인질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을 포착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소진’을 바라보는 ‘태수’의 시선이 담겼다. 모든 상황을 치밀하게 설계한 ‘태수’와 그의 덫에 걸린 ‘소진’의 모습은 두 사람이 대면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압도적인 긴장감을 유발하며, 거액의 몸값과 필사적 생존이라는 목표가 맞부딪히는 납치극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처럼, 듀오 스틸은 세 인물들의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관계의 결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시스터’가 선보일 밀도 높은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한정된 공간 속 세 인물의 치열한 대립과 공조로 강렬할 서스펜스를 선사할 영화 ‘시스터’는 28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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