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오는 6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시리즈의 정체성과 현시대를 반영한 메시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연출 복귀에 나서며 한층 깊어진 감동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앤드류 스탠튼 감독은 니모를 찾아서와 월-E로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두 차례 수상한 픽사의 대표 거장이다. 그는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 각본에도 참여해 시리즈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감독은 “‘토이 스토리 5’는 단순한 장난감과 전자기기의 대결이 아니다”라며 “기술 변화 속에서 아이들과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과 변화를 끌어안는 것이 이 세계의 매력”이라고 덧붙이며 새로운 시선의 서사를 예고했다.

이번 작품에는 톰 행크스와 팀 알렌, 조안 쿠삭 등이 다시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그레타 리까지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1995년 첫 작품 공개 이후 전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프랜차이즈다. 토이 스토리 3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고, 시리즈 전체 흥행 수익 역시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높은 기록을 세우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아왔다.
현실적인 고민과 따뜻한 감동을 담아낼 ‘토이 스토리 5’가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