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주년 기념 재개봉을 앞둔 ‘비포 선라이즈’가 스페셜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대를 초월한 로맨스와 에단 호크, 줄리 델피의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단 하루를 함께 보내며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작품이다.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아 재개봉을 확정한 ‘비포 선라이즈’는 공개된 콘텐츠를 통해 개봉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제시와 셀린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비엔나의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모습은 “단 하루,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영화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기차 안 첫 만남부터 비엔나의 밤을 함께 걷는 순간까지 ‘비포 선라이즈’의 대표 장면들을 압축해 담았다.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확인하는 대화와 명장면들이 이어지며 작품이 지닌 감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비포 선라이즈’는 1995년 선보인 이후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으로 이어지는 ‘비포’ 3부작의 시작점으로 자리 잡았다. 세 작품 모두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에단 호크, 줄리 델피가 함께하며 영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은 ‘비포 선라이즈’는 오는 6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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