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3만 명을 돌파하며 독립예술영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높은 좌석 판매율과 관객들의 입소문이 장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관객 3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3일 만에 1만 명, 5일 만에 2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흥행 지표도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좌석 판매율 54.2%를 기록했으며, 개봉 첫 주말 평균 좌석 판매율은 50.9%를 나타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호프’ 등 대형 상업영화가 상영 중인 가운데서도 50% 이상의 좌석 판매율을 유지하며 독립예술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관객과의 대화(GV)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추가로 마련된 GV가 잇따라 전석 매진됐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영화감독, 작가 등이 참여해 정신질환과 가족 돌봄, 사회적 편견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관람객 평가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CGV 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4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관객들은 “부디 이 영화가 많은 사람에게 닿길”, “올해 가장 충격적이고 솔직한 영화” 등의 반응을 남기며 작품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지난 7월 29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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