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추석 극장가를 겨냥한 강렬한 승부를 예고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머쥔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업자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베트남 도심에서 펼쳐지는 장태영의 추격전으로 시작한다. 장태영은 골목과 시장을 가로지르며 누군가에게 쫓기고, 긴박하게 이어지는 장면은 숨 막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한국으로 돌아오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장태영의 그늘에 가려진 박태영(노재원)의 씁쓸한 표정도 찰나 스친다. 장태영은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자가 그토록 믿었던 절친한 친구이자 동업자 박태영이었음을 알게 되고 카타르시스 넘치는 복수극의 서막이 열린다. 장태영과 박태영은 가네코(미요시 아야카)가 설계한 거액의 글로벌 도박판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게임의 마지막은 가장 강렬하다”는 카피는 마지막 게임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20년간 이어진 시리즈의 끝을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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