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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행’ 2주 연속 한국영화 1위

서정민 기자
2026-09-07 0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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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기행’이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호평을 바탕으로 한국영화 정상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7일 오전 7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경주기행’은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김미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경주기행’은 신작과 할리우드 영화들의 개봉 속에서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배급사 측은 경쟁작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횟수에도 관객들의 추천과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객 평가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경주기행’은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유지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이정은과 변요한 등 배우들의 연기와 예상을 비껴가는 서사, 서스펜스와 블랙코미디가 어우러진 전개 등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법보다 나은 복수극”, “눈물이 콸콸콸”, “경주여행 가고 싶네요” 등 가족 복수극의 감정선과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 대한 다양한 관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됐던 ‘경주기행’은 관객들의 입소문 속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경주기행’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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