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해서웨이가 ‘마더 메리’에서 정상에서 추락한 팝스타로 변신한다. 10년 만에 재회한 디자이너와 얽힌 복잡한 관계부터 컴백 무대 뒤 감춰진 사건까지 담긴 스토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마더 메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컴백 무대를 앞둔 팝 아이콘 마더 메리(앤 해서웨이)가 자신을 완성할 단 한 벌의 드레스를 위해 오래전 떠났던 친구이자 디자이너 샘(미카엘라 코엘)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직 스릴러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날 선 대화를 주고받으면서도 함께 드레스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오랜 시간 쌓여온 두 사람의 복잡한 감정과 과거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한때 팝스타로 정상에 올랐다가 추락한 마더 메리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 전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긴장감을 높인다. 촛불을 둘러싼 의식적인 행동부터 욕조에 빠진 마더 메리, 피가 흐르는 손과 비명을 지르는 모습 등이 빠르게 교차한다.
‘마더 메리’는 팝스타의 화려한 컴백 이면과 두 여성의 뒤틀린 관계를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풀어낸다. 앤 해서웨이가 선보일 팝스타 변신과 미카엘라 코엘과의 연기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연출은 ‘고스트 스토리’, ‘그린 나이트’ 등을 선보인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맡았다.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온 A24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잭 안토노프, 찰리 XCX, FKA 트위그스가 음악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워터홀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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