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이 캐릭터 스틸과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OTT 공개를 예고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과 제작기 영상에는 네 인물의 미묘한 관계성과 함께 작품이 지닌 의미가 담겼다. 이창동 감독은 “어떤 사랑이 가능한지, 그 사랑의 의미를 질문하는 이야기”라며 노동과 계급, 사랑, 욕망 등 현대 삶의 다층적 단면을 포착했음을 설명했다.
앞서 한국 영화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및 토론토국제영화제 트립뷰트 어워즈 감독상을 수상한 ‘가능한 사랑’은 오는 11월 6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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