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변요한과 조우진의 사제 호흡을 담은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전설의 타짜에게 포커를 배우는 장면으로, 시리즈 1편의 평경장과 고니를 떠올리게 한다.
곽동욱은 장태영에게 “1시간 줄 테니까 이걸로 3배로 불려 봐”라며 “그럼 내가 제자로 받아줄게”라는 조건을 제시한다.
그러나 장태영은 테이블에 앉자마자 곽동욱에게 자신의 수를 번번이 읽힌다. 곽동욱은 “넌 너무 뻔해”라며 “너 그냥 카드 엎어놓고 쳐”라고 지적한다.
이어 “포커는 죽음의 예술이야. 잘 죽는 것도 진짜 실력인 거고”라며 포커에서 물러날 줄 아는 판단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해당 장면은 영화 본편에서는 삭제됐지만, 두 인물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거칠게 가르치는 스승 곽동욱과 그에게 맞서는 제자 장태영의 관계는 ‘타짜’ 1편의 평경장과 고니를 연상시킨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이인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를 벌이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변요한과 노재원, 조우진 등이 출연하고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누적 관객 174만 명을 돌파했으며, 개봉 4주 차에도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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