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최종면접’이 프로덕션 검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관찰자 문혜인(조이현), 이상주의자 한진우(김재원), 행동파 리더 백승빈(신승호), 중재자 이희찬(강유석), 전략가 전요한(곽동연), 완벽주의자 차주원(배강희)으로 분한 여섯 배우의 캐릭터 구축 과정이 담겼다. 각자의 인물을 섬세하게 완성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과 서로의 연기를 칭찬하는 장면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의문의 봉투가 열린 뒤 분위기가 급변하는 장면에서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호흡이 돋보인다. 곽동연은 “처음 시나리오를 펼쳤을 때 궁금해서 끝까지 읽게 됐다”고 밝혔으며, 강유석은 “봉투를 뜯기 시작하는 순간 180도 바뀐다”고 전해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예고했다.
배우들은 김정훈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도 신뢰를 드러냈다. 조이현은 감독을 촬영장의 큰 기둥이라고 표현했으며, 김재원은 배우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디렉션을 언급했다. 김 감독은 “배우들이 정말 최종면접장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길 바랐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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