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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은 서로에게’ 커플 비하인드 공개

윤이현 기자
2026-10-26 13: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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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은 서로에게’ 커플 비하인드 공개 (제공: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배우들이 다채로운 케미를 예고한다. 

네 커플이 다채로운 개성과 서로 다른 사연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김종관 감독이 커플 케미에 관한 비하인드를 전해 기대를 높인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한 카페에 머물다 간 낮과 밤의 대화를 담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로,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이희준, 전소영, 김동휘까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겁게 사랑받는 배우가 총출동한 작품이다.

먼저, 같은 꿈을 꾼 ‘유진’과 ‘현오’ 역으로 분한 김민하와 주종혁을 낮과 밤의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라고 설명한 김종관 감독은 “김민하 배우는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지닌 동시에 밤의 무드에 맞는 톤을 보여주고, 주종혁 배우는 리드미컬하고 활기찬 연기를 선보여 낮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두 사람에게 멜로적 케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두 배우가 선사할 설렘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어서, 엉뚱한 재회를 하는 ‘상미’와 ‘영민’ 역의 한선화와 장률의 연기를 각각 ‘공격’과 ‘수비’에 비유한 김종관 감독은 “독백에 가까운 맹렬한 대사를 쏟아내는 ‘상미’의 과한 액션을 받아내는 동시에 그 안에서 재미를 끌어내야 하는 ‘영민’은 굉장히 어려운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연기를 펼치는 한선화 배우와, 그걸 받아내면서도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느낌으로 다양한 리액션을 하는 장률 배우의 조화로움이 영화에 잘 드러날 것”이라며 두 배우가 펼칠 연기 앙상블을 향한 자신감을 비쳤다. 

또한, 불꽃 튀는 첫 만남을 펼치는 ‘혜진’과 ‘동남’ 역의 심은경, 이희준을 향해 “두 배우 모두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데, 재미있는 (연기적) 액션을 구사할 줄 아는, 비슷한 스타일의 연기자”라고 말한 김종관 감독은 “‘혜진’과 ‘동남’은 액션에 액션을 얹는 식으로 현란하게 대화의 싸움을 펼치는 인물들이다. 그래서 둘의 대화는 공격과 방어가 아닌 공격수끼리의 대화를 통한 재미를 만들고자 했고, 그런 면에서 심은경 배우와 이희준 배우가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라며 신선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두 배우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오랜 인연의 마지막을 앞두고 서툰 진심을 보이는 ‘나경’과 ‘종수’로 분한 전소영, 김동휘에 관해 “또래의 어린 연인에게서 느껴지는 어울림을 고려한 캐스팅”이라고 밝힌 김종관 감독은 “대화를 나누며 헤어짐의 어떤 부분은 ‘종수’가 끌고 가지만, 후반부에서 마침표를 찍는 것은 ‘나경’이다. 그 시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을 두 배우가 멋지게 완성해 줬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낮과 밤을 오가는 사랑의 얼굴들을 다채로운 케미와 앙상블로 완성한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을 예고하는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1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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