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석구와 박보영이 영화 ‘너와 함께라면’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박보영은 ‘과속스캔들’ 이후 18년 만에 강형철 감독과 재회한다.
배급사 NEW는 강형철 감독의 신작 ‘너와 함께라면’이 손석구와 박보영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0월 31일 촬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하이파이브’ 등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처음으로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키스와 타임루프라는 소재를 결합해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석구는 아내 오성에게 첫눈에 반한 사랑꾼 남편 지경 역을 맡는다. 크루즈 여행 중 아내와 떨어져 낯선 땅에 홀로 남겨진 뒤 다시 아내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박보영은 크루즈에 홀로 남아 남편을 찾아 나서는 아내 오성으로 분한다. 특히 ‘과속스캔들’로 인연을 맺은 강형철 감독과 18년 만에 다시 작업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손석구와 박보영이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배우가 부부로 만나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도 관전 요소다.
강형철 감독은 "시간이 갈수록 한 편 한 편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며 "오늘의 크랭크인 경험을 소중히 여겨 관객 여러분께 기분 좋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하이쑤 작가와 협업한 시나리오북 아트워크도 공개됐다. 두 주인공이 각자의 여정을 거쳐 재회하고 입맞춤하는 모습을 연속 동작으로 표현했다.
한편 ‘너와 함께라면’은 싸이더스와 헤이데이프로덕션이 제작하고 NEW가 제공·배급한다. 개봉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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