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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오늘(30일) ‘지중해’ 발매

송미희 기자
2026-06-30 0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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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오늘(30일) ‘지중해’ 발매 (제공: ‘월간 윤종신’)


가수 윤종신이 신곡 ‘지중해’를 통해 ‘떠남’의 미학을 노래한다.

윤종신은 오늘(30일) 2026년 ‘월간 윤종신’ 6월호 ‘지중해’를 발매하고,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전하는 위로를 담아낸다.

‘지중해’는 밤바다 위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이 나누는 깊은 위로를 그린 곡으로, 윤종신의 ‘여행’ 시리즈이자 ‘교통수단’ 시리즈 중 하나다. 편견 없는 대화 속에서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는 여행의 순간을 윤종신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번 곡은 윤종신의 ‘떠남’에 대한 달라진 시선에서 출발했다. 그는 과거에는 미래를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해 떠났다면, 이제는 ‘떠남’ 자체를 즐기게 됐다고 말한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자신을 마주하는 경험을 통해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작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촬영을 위해 떠났던 지중해 크루즈 여행 중에 썼다. 만약 이렇게 커다란 배 안에서 낯선 사람을 만난다면 어떨지,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말을 걸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보이면 어떨지 상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 이방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제가 떠남 자체를 좋아한다는 것이고, 떠난 곳이 나의 새로운 안식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한다. 지금까지도 여행에 대한 노래를 많이 만들어왔지만, 앞으로도 여행은 제가 만들 곡들의 주요한 테마가 될 것 같다”며 여행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월간 윤종신 6월호 ‘지중해’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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