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어두운 공간과 강렬한 조명 아래서 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랙 장갑을 낀 채 위를 바라보는 모습부터 베스트와 슈트, 넥타이를 단정하게 갖춰 입은 모습까지 절제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스피커가 놓인 공간에서 안경을 쓰고 깊은 눈빛을 보낸다. 한쪽 귀에 헤드셋을 걸치거나 펜을 든 채 안경을 고쳐 쓰는 모습은 음악을 직접 만들고 고민하는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준다.
마지막 사진에는 여러 크기의 스피커가 놓인 원형 공간 앞에 선 영탁의 뒷모습이 담겼다. 환한 조명과 대비를 이룬 어두운 배경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정규 3집 ‘GOGO’는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색 킹’, ‘가창력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영탁이 지난 2023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FORM’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GOGO’에는 타이틀곡 ‘꺾어’를 포함한 12곡이 수록되며, 영탁은 12곡 중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히트곡 제조기’의 역량을 예고했다.
한편, 장르와 세대의 경계를 허무는 ‘올라운드 뮤지션’으로서의 변화를 예고한 영탁의 정규 3집 ‘GOGO’는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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