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8월 넷째 주 국내 신보 네 편을 선정했다. 노브레인부터 거니, 소각소각, 예빛까지 각기 다른 장르와 감성의 신작을 소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10CM의 대표곡 ‘아메리카노’와 ‘Fine Thank You And You?’를 노브레인만의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두 곡이 담겼다. 친숙한 멜로디에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감각을 더해 밴드 특유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인플래닛 소속 싱어송라이터 거니는 두 번째 EP ‘what am i afraid of when there’s nothing there’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내가 그 벽을 허물게’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스스로 쌓아온 경계와 망설임을 마주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거니는 불안과 사랑, 우연 등 여러 감정을 각기 다른 결의 곡으로 풀어냈다. 두려움을 완전히 이겨내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전한다.
인하트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은 싱글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를 발매했다. 반복되는 일상 속 다시 찾아오는 월요일을 소재로, 포크와 인디 팝 특유의 편안한 사운드에 담백한 감성을 녹였다.
마운드미디어 소속 싱어송라이터 예빛은 싱글 ‘Lover Boy (feat. JUNNY)’를 공개했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대표곡을 예빛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JUNNY의 피처링이 더해진 이번 곡은 두 보컬의 조화로 원곡과는 또 다른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한편 음레협이 운영하는 ‘2026 대중음악 실무 마스터클래스’는 약 4주간의 집중 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1일부터 약 5개월간 음악산업 내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십을 시작한다. 이번 현장 경험이 예비 음악산업 실무자들의 성장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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