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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오는 4일 단독 콘서트

송미희 기자
2026-09-02 09: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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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오는 4일 단독 콘서트 (제공: 빌리버스)


팝페라 디바 이사벨(Yisabel)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사벨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팝티스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YISABE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이사벨은 웅장한 오페라 아리아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팝페라 명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그동안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며 클래식과 팝, 오페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 이사벨은 화려한 창법은 물론 곡마다 담긴 감성과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인 팝티스트홀의 대형 스크린을 적극 활용해 음악과 영상, 무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공연을 연출한다.

이사벨은 “단순히 가수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관객은 객석에서 귀로 노래를 듣는 형태를 넘어서서, 온몸으로 음악의 감동을 느끼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한 의욕을 보인다.

폴포츠, 척 맨지오니 내한공연, 오페라 ‘아이다’, 신성우 콘서트 등 성악과 팝을 아우르는 다양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경험한 정윤수 음악 감독과의 시너지도 이번 공연의 기대 포인트다.

이사벨은 16살에 유학길에 올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로 ‘나비부인’ 공연과 카네기홀 독창회를 선보였다. 이후 셀린 디옹의 프로듀서 윌리암 라일리의 수제자로 팝페라 수업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미국 혼성 팝페라 그룹 ‘윈’으로 본격적인 팝페라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무대에 복귀한 이후에는 MBC 한류 드라마 ‘구가의 서’ OST로 클래식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연말 구세군 자선 거리공연, MBC 나눔 홍보대사, 문화체육관광부 ‘우리말 수호천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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