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와 박명수가 17년 만에 다시 ‘냉면’을 함께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
제시카는 다음 날인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냉면’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이크를 들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며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번 만남은 2009년 엠비시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이후 약 17년 만이다. 당시 박명수와 제시카는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냉면’을 선보였고, 독특한 조합과 경쾌한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자의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무대에서 ‘냉면’을 불렀다. 제시카는 박명수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고 ‘무한도전 런’ 해시태그를 남기며 특별한 재회를 기념하기도 했다.
특히 제시카의 국내 무대 복귀 자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2014년 소녀시대를 떠난 뒤 중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솔로 가수와 패션 사업 활동을 이어온 제시카가 국내 공연 무대에 오른 것은 약 12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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